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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 통해 소개된 연봉계산기를 통해 실수령액을 알아보면 연봉이 5000만원이라고 할 때 실수령액 350만원 정도 됩니다. 독신을 기준으로 월 100만원 정도를 생활비로 사용한다고 할 때 250만원 정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러면 이 금액을 어떻게 나누어 운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금액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모아야만 인생설계를 하셨던 계획에 맞추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금액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배분을 함에 있어서는 세 가지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1) 시간의 원칙

시간의 원칙은 돈이 필요한 시기에 맞춘 돈 모으기 방법입니다.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5년 내에 필요한 금액이라면 단기자금, 5~10년 사이에 필요한 금액이라면 중기자금, 10년 이후에 필요한 금액이라면 장기자금으로 나누었습니다. 개인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의 연차 설정도, 돈을 투입하는 비율도 다양하게 변경 가능하겠지만 앞서 가정한 28세 청년 인생설계의 경우 단기자금이 많이 필요한 상태이므로 단기(60%), 중기(20%), 장기(20%) 비율로 투입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자금에 월 150만원, 중기와 장기자금에 각각 50만원씩 투입되겠습니다)

 

단기 자금의 경우 결코 원금 손실이 일어나면 안되는 금액입니다. 곧 필요한 돈인데 수익률이 높다고 해서 원금이 손실될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거나 만기가 과도하게 긴 상품에 투자하면 안됩니다. 따라서 안전한 상품에 저축을 해야 합니다. , 은행에서 판매하는 적금이나 예금 혹은 증권사에 판매하는 원금보장형 ELS 등에 돈을 넣어야 합니다.

 

*저축과 투자의 차이

저축과 투자에 개념 차이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 글에서는

저축을 원금 손실 위험이 없는(또는 극미한) 상품으로 정의하고

투자를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상품으로 정의하려 합니다.

 

중기자금의 경우 단기 자금보다 저금 더 수익률을 올릴 수 있으나 다소 유동성이 적은 상품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거둘 수 있는 증권사의 적립식 펀드, 혹은 은행의 재형저축, 우량주식 투자 등이 있습니다.

 

장기자금의 경우 자녀학자금이나 노후 자금 등 장기적 관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안전성과 수익성이 적당히 믹스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은행해서 파는 10년 만기 저축, 증권사에서 파는 변액보험 정도에 돈을 넣어야 합니다.

 

2) 성격의 원칙

시간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위의 상품들에 투자하는게 적절한 선택이 될텐데요. 그동안 많은 사람들과 재테크 관련 대화를 나누며 느낀 것은 재무설계사가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은행이나 증권사 직원이 많이 설명을 해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듣고 싶은 부분만 필터링 해서 듣습니다(아무래도 어려운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다보니...) 그리고는 원금손실을 보게 되면 크게 실망해서 해지하거나 금융기관 혹은 사람을 원망하게 되지요 전문적인 지식이 부재하다 보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성격을 고려해서 자금을 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원금손실을 만원이라도 보면 밤잠을 설치는 성격의 사람에게 적립식 펀드나 주식을 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제 와이프도 장인어른이 주식 손실을 많이 봐서 주식 이야기만 하면 부들부들 떱니다...) 가장 좋은 자금 운용은 본인 성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 용어 중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큰 위험이 있을수록 높은 이자를 기대할 수 있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적은 위험은 적은 이자를 준다는 말과도 같죠.) 적은 이자라 하더라도 원금을 쌓아가며 착실하게 모을지, 다소 위험을 감수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 볼지에 대한 선택은 개개인의 몫입니다. 혹은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을 원하신다면 금융 상품에 대한 스터디를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3) 보험의 원칙

저축을 하든 투자를 하든 항상 보험(진짜 보험상품을 말하는 겁니다;;)을 들어놔야 합니다. 혹시나 아프거나 다친 상황이 오면 수입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 기회비용적인 성격으로 안전장치를 해놔야만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통장관리로 따지면 보험은 예비통장 정도 되겠네요.

 

* 예시로 들고 있는 청년의 경우는 나이도 젊고 패기도 있기 때문에 저축과 투자를 섞어서 진행하겠습니다.

위 원칙에 따라 금액을 배분해 보면

구 분

세부 분류

금 액

취급기관

비 고

단기자금

(150만원)

적금

80만원

은행

 

예금

-

은행

적금 만기시 예금 전환

청약저축

20만원

은행

 

ELS

50만원

증권회사

 

중기자금

(50만원)

재형저축

20만원

은행

 

적립식펀드

20만원

증권회사

 

주식

10만원

증권회사

 

장기자금

(50만원)

연금저축

10만원

은행

 

연금보험

10만원

증권회사

 

변액유니버셜보험

30만원

보험회사

 

 

금융상품의 종류가 워낙 방대하고 이름 짓기 나름이라서 소비자가 많이 헷갈려 하기 때문에 간략하게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더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큰 범주로 보면 아래 범주에 대부분 해당하며, 랩어카운트나 선물/파생상품 등 비전문가가 다가서기 어려운 상품은 제외하였습니다.)

 

장점

단점

원금손실

여부

취급기관

적금

원금손실 가능성 X

중도해지시 손해 X

낮은 이율

×

은행

예금

청약저축

주택구매시 merit

주택구매 전까지 사용 불가

×

은행

CMA/MMF

은행 입출금계좌보다 높은 이율

원금손실 가능성 미약

은행계좌보다 낮은 범용성
업무시 증권사 방문(은행보다 적은 수의 지점)

×

증권회사

펀드

장기 투자에 유리

은행 상품보다 높은 이율 기대

환매 시기에 따라 이율 변동

돈이 필요한 시점과 높은 수익률 보는 시점 불일치

원금손실 가능성 O

증권회사

원금보장

ELS

원금손실 가능성 X

펀드보다 낮은 이율

증권회사

주식

가장 높은 이율 기대 가능

원금손실 가능성 O

주식 선택 및 매매시점 선택의 난이도가 높음

증권회사

보험

상해 및 질병 대비 가능

은행 상품보다 높은 확정 이율

(비과세, 우대과세 혜택)

저축보험의 경우 긴 만기(10년 이상)

보험료는 기회비용(활용불가)

보험회사

 

다음편에는 금융상품을 취급기관별로 소개해 드릴텐데요. 분량이 방대하기 때문에 여러 화로 나누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
    Counter 2015.05.13 18:29 0/0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잘읽고 있습니다!
  • ?
    불편한진실 2015.05.14 08:50 0/0
    감사합니다^^ 다음편부터는 더 실질적인 내용이 나올꺼예요
  • ?
    올드보이즈 2015.05.13 20:08 0/0
    관심이 가네요ㅋㅋ 좋은글감사해여~
  • ?
    불편한진실 2015.05.14 08:50 0/0
    지금 알아두시면 한 발 앞서 나가는 거예요
    정말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데 꼭 필요한 지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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