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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콘서트마스터(~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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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튜닝도 했겠다. 연주를 시작을 해야겠죠?

준비가 되면 지휘자는 콘서트마스터에게 신호를 줍니다.

보통은 제1바이올린 수석 연주자가 맡습니다. 지휘자의 보조적 역할, 지휘자와 악단 사이의 중개역할을 합니다.

지휘자를 대리하기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렇게 서로 눈빛 주고 받고 준비 됐다고 신호를 주면 지휘자가 지휘봉을 들죠.

지휘자가 지휘봉을 들고나서 연주자가 악기를 드는 것이 관례입니다.

 

>>4. 지휘자 역할(~6:09)

0.gif


연주회를 보면 연주자들은 지휘를 보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제 친구들에게 이런 질문을 들어 본 적이 종종 있습니다.

연주자들은 지휘를 보지도 않는 것 같은데 왜 지휘를 하느냐고~’

저의 대답은~~~ 당연히!! 봅니다!! ^^

한쪽 눈은 악보를 보고 한 쪽 눈은 지휘자를 보는 느낌?

악보 위쪽으로 보이는 지휘자의 실루엣을 보는 느낌? 으로 쳐다 봅니다.

 


하지만!! 자휘자라고 해서 반드시 지휘봉을 휘두르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 좋은 예로…!!

현존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첫손에 꼽히는 아이작 펄만 (Itzhak Perlman)

자신이 직접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지휘를 하죠!!


03c4e48caa766defb05feb9fb8a6aad9.jpg


엄청나게 추운 겨울입니다눈발 거세게 몰아치는 카이스트를 생각하시면서~

Vivaldi The Four Seasons – Winter 상하고 가볼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ve2rqERbeWo

엄청난!! 연주를 하면서, 동시에 지휘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궁금증!!

지휘자는 그저 지휘봉을 휘두르는 것 밖에 없는데, !? 사람들은 지휘자를 중요하다고 할까요?

 

물론!

앞에서 지휘를 하면서 전체적인 빠르기와 셈여림을 컨트롤 하기는 합니다.

사실 지휘자는 무대에서보다 무대 서기전이 더 중요합니다. 

악보를 보고 자기의 머리에서 소리를 만든 다음!

자신의 머리에서 들리는 소리들 구체화 시키는 사람이 지휘자입니다.

그 많은 악보를 보기만 해도 음을 들을 수 있어야 됨은 물론이며

유명한 지휘자는 연주할 악보를 아예 외우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지휘자는 수년에서 수십 년 음악교육을 받았고 보통 연주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 수십명이 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통제하는 선장 같은 사람입니다

실제로 트리오나 작은 편성의 실내악 같은 경우는 지휘자가 없답니다.

최소 12가지의 다른 악기가 있는 오케스트라에서 그 필요성은 절실해 지죠.

 

그래서 곡 해석의 통일과 표현의 일치를 위하여 지휘자가 필요합니다.

지휘자가 없다면 같은 악보를 보고 있지만 단원 개개인의 개성에 따라 다른 해석을 하게 될 겁니다ㅠㅠ

지휘자마다 곡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음악의 색깔이 완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휘자는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5. 연주 끝나고(~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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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끝나면 보통이라면 연주자들은 다 앉아있죠

그러면 콘서트마스터 일으켜 세워서 박수 받습니다. 중간에 솔로 연주가 있었으면 그 연주자도 세웁니다

인사를 받고 지휘자는 무대밖으로 나가버립니다.

그런데 엥?? 사람들은 계속 박수를 칩니다. 허허

관객들은 모두가 약속이라고 한 듯이 계속 박수를 쳐댑니다!!

아놔집에 가고 싶은데…ㅡㅡ!! 지휘자가 또 다시 무대로 나옵니다.

그러기를 몇 번씩 반복하기도 합니다. . 제발 이제 그만해!!! 뭐지??

 

커튼콜(curtain call) 이라고 합니다.

커튼콜은 연극이나, 오페라, 음악회 등에서 공연이 훌륭하게 끝나고 막이 내린 뒤

관객이 찬사의 표현으로 환성과 박수를 계속 보내어 무대 뒤로 퇴장한 출연자를 무대 앞으로 다시 나오게 불러내는 일을 말합니다.

기네스 기록으로는 16번 이걸 반복한 적이 있다던데..ㅎㄷㄷ

커튼콜은 17세기 이탈리아에서 오페라의 명가수가 등장한 무렵부터 생겨났다고 합니다.

물론... 최근에는 관객의 매너로서, 또 연출의 일부로서 형식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커튼콜 후 연주될 곡들이 미리 준비 되어 있는 경우가 많죠.  

이때는 관객들이 친숙하게 여기는 곡, 짧은 곡을 연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참고로 우리가 외치는 앵콜!! 영어 encore는 ‘좀더, 다시 한 번’을 뜻하는 프랑스어 encore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 밖에 프랑스어의 비스(bis) 등도 같은 뜻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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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로 본 오케스트라 이야기 3부작은 이렇게 끝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내용을 알차고 충실히 적었다고 생각하는데.. 조회수가 적네요ㅠㅠ

아마... 이미 한 물 간 노다메 칸타빌레를 들고 와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다음편은... 무엇을 적을지 상당히 고민되네요.

기타편을 준비할까 생각중입니다.

역시나... 약간은 매니아적으로 다뤄볼까합니다만... ^^; 좋아하실런지... ??

  • ?
    또르릉 2014.12.16 15:30 0/0
    재밌어요ㅋㅋㅋㅋ 교양과 덕의 중간같은 느낌....ㅋㅋㅋ
  • ?
    크아홍 2014.12.17 11:27 0/0
    다음편은 더욱 덕(?)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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