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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입니다.

 

대개 1월 첫째주에는 각 경제신문에서 재테크에 대한 기사가 말 그대로 쏟아져나옵니다.

성과급 등등으로 직장인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기도 하고, (대학원생에게는 그림의 떡이죠..ㅠ_ㅠ)

금연이나 다이어트같이 재테크에 대해서도 새로 관심을 갖는 때이기도 해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직장인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가장 흔한 것이 펀드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펀드"에 대해서 기초적인 몇 가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펀드에 대한 기본적인 데이터는 "펀드의 이름"에 들어 있습니다.

펀드의 이름은 논문의 제목과 같아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펀드가 있습니다.

 

프랭클린템플턴차이나드래곤증권 자투자신탁 (A)라고... 이름만 들어도 암호풀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나누어볼 수는 있습니다.

 

프랭클린템플턴 : 이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의 이름입니다.

차이나 : 중국에 투자하는 펀드 - 중국에 투자한다는 의미입니다.

드래곤 : .... 모두들 아시는 바와 같이, 아무 의미 없습니다. 자삭하시면 편합니다.

증권 :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라는 의미입니다. 주식형 펀드는 대개

60% 이상 반드시 주식에 투자할 것을 요구합니다.

자투자신탁 : "모펀드"가 따로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펀드는 재간접펀드로서,

모펀드가 먼저 구성되어 있고, 모펀드를 구입함으로서 한 단계를 더 거치는 펀드입니다.

 

자펀드에서 돈을 모아 - 모펀드를 구입해서 - 수익을 자펀드에서 배분하는 다소 복잡한 단계입니다.

 

(A) : 타입명입니다. (A)라는 것은 납입시 수수료를 부과하는 선취형임을 의미합니다.

대체로 A~E까지 있는데, 기호 (E)인 인터넷 가입 펀드형이 가장 저렴합니다.

 

순서대로 보면 자산운용사 명칭 - 펀드의 운용특성 - 주식펀드/채권펀드 구분 - 보수체계의 순서입니다.

 

이 순서에서 "수익률"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산운용사 명칭"과

"펀드의 운용특성"입니다. 주식형 펀드인지 채권형 펀드인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주식형 펀드를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자산운용사를 고를 것인가의 문제는 펀드에 투자할때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산운용사는 고유의 투자관과 운용원칙을 가지고, 그 원칙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가 투자하는 자산운용사가 얼마나 확고한 운용원칙을 갖고 있고, 그것을

수익률로 구현해 왔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지는 또 다른 문제인데, 최근 매일경제에 좋은

기사를 하나 찾아 아래에 첨부하였습니다.

 

매일경제 기사.jpg 

여의도에 수백명의 펀드매니저가 있다고 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스타"라는 칭호를 붙일 수 있는 분들입니다.^^ 

 

위의 열 명의 펀드매니저들은 2014년 가장 좋은 성과를 올린 펀드매니저들입니다.

물론 겨우 1년의 성과만으로 자산운용사의 역량을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많고,

위의 리스트에는 없지만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펀드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의 리스트에 포함된 펀드매니저와 펀드들은 꽤 객관적으로 보아도

본인들의 스타일이 뚜렷한, 좋은 펀드들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두 명을

리스트에 올린 신영자산운용이나, 성장주 펀드로서 리스트에 오른

한국투자자산운용 등이 눈에 들어오는 좋은 자산운용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펀드를 고르는 쉬운 방법 중 하나를 덧붙이면, 각 자산운용사의 "대표 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체로 자산운용사의 입장에서 회사를 대표하는

펀드에는 가장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펀드매니저를 배치하기 마련입니다.

 

펀드란 나 대신 투자해줄 유능한 사람을 고용하는 것입니다.

 

스포츠 스타들이나 연예계 스타들이 에이전트나 매니저를 고용하듯이,

펀드 투자자는 자산운용사와 펀드매니저를 골라 맡기는 것입니다.


연히 아무나 고르는 것이 아니라, 신중하게 그리고 자신의 주관에

맞추어 고르는 것이 현명한 펀드 투자자라 할 것입니다. 

 

투자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쓴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의 매니저 피터 린치는 아래와 같이,

운용 13년동안에 누적수익률 2,703%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기록에 따르면, 이와 같은 놀라운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펀드 가입자 중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낸 사람보다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낸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네요....

 

흔히 말하는 가장 주가가 좋을 때 사고, 가장 주가가 나쁠 때 판

사람들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많았던 모양입니다.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jpg

 무시무시한 수익률입니다. 피터 린치가 현장에서 은퇴한지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월가의 "전설"이라고 불린다고 하죠....

 

 

"투자의 원칙은 좋은 것을 오래 가져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펀드든 간에 처음 신중하게 고르고, 충분한 시간을

주면 성공한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펀드가 좋은지를

신중하게 고르고 일단 고른 펀드에 대해 충분히 기다려주는 것이 올바른 펀드투자의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펀드는 가장 대표적인 투자상품이다 보니 글이 많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펀드 - 2편에서는 펀드의 운용 형태와 좋은 펀드를 고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올드보이즈 2015.01.03 14:52 0/0
    하... 제 펀드... ㅋㅋ좋은글 잘봤습니다ㅋ
  • ?
    kwon4711 2015.01.20 10:44 0/0
    감사합니다.^^
  • ?
    bluesky539 2015.01.14 11:05 0/0
    펀드는 개인적으로는 비추천입니다만, 만약 하신다면 펀드메니져의 경력을 잘 봐야 합니다. 모집금액이 대단위 펀드임에도 운영자의 경력이 2~3년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솔직히 경험있는 개인 투자자 보다 못한 손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펀드의 경우는 돈을 잃더라도 운용사는 수수료를 꼬박꼬박 가져가기 때문에 도덕적 헤이도 심각합니다.
  • ?
    kwon4711 2015.01.20 10:50 0/0

    펀드매니저의 짧은 경력은 한국 펀드들의 큰 문제입니다. 다만 최근의 추세는 스타 펀드매니저를 육성하는

    것보다는 팀 단위로 운영경험을 쌓아나가는 형태로 변화하면서, 문제점들이 조금씩은 개선되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해주신 내용 중  개인투자자와 펀드매니저는 서로 역할과 목표가 다릅니다. 따라서 수익률을 

    일대일로 비교하기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본문에도 적은 바와 같이, 어떤 펀드(매니저)를 고를것인지는 투자자의 중요한 권한이자 권리입니다.
    그것을 증권사 직원이나 은행 직원한테 전적으로 맡겨놓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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