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머리맡에 두고 하루에 하나씩 읽는다면 당신은 최소 싸이월드 감성글의 본좌, 는 농담이고,
진짜 힐링이라는 말 쓰기 싫은데 진짜 힐링되는 잠언집.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케인즈주의라든가, 신고전주의 등 어렴풋 알지만 확실히 알지 못하는 경제학 용어를 정리해 볼 수 있다.
<정의란 무엇인가>
음, 대부분의 책장엔 꽂혀 있을 책.
<링크>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사랑을 부르는 유럽>, <한 달쯤 살고 싶은 유럽>, <시간이 멈춘 유럽>, <유럽 속 숨겨진 유럽>등에 대한 유럽 각 지역에 대한 선호순위를 대한항공이 조사했다.
33만 3천명을 대상으로 앙케이드한 결과를 소설가 정여울씨가 풀어 썼다.
유럽 속 세세한 이야기는 다 알진 못해도, '아 거기~'하면서 아는 척할 수 있는 수준까진 도달할 수 있다. 예쁜 유럽 풍경의 사진을 보는 것도 덤.
<진실유포죄>

댓글달때도 조심, 조심. '브금'을 설정할 때도 조심. 내 생각을 전달할 때도 조심.
'표현의 자유'는 우리사회의 큰 담론의 장에서 논의되고 있다.
<어느 무명 철학자의 유쾌한 행복론>
내가 최고로 애정하는 책. 일상의 지혜와 사소함 속 행복의 정수.
<철학 카페에서 시 읽기>

나는 시가 주는 '치유'의 힘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달라졌다. 그 책을 읽은 후 시집을 찾아보는 내 모습에 깜짝 놀라곤 한다.
문학청년이 되기 위한 첫걸음.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2010년부터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한 영국인이 바라본 대한민국.
우리나라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민낯이 궁금하다면 읽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