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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요일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주망태입니다.

 

요즘 날씨 참 좋죠?

 

축제도 하고, 여러모로 아름다운 나날들인데요.!!!!!!!!!!!!!!!!!!!!!!!!!!!!1

 

특히 어제 어반자카파의 목소리는 정말...................bbbb  였답니다.

 

날씨는 선선하고, 음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우리 카이스트 교정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풍경이 있었는데요.

 

 

바로.......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거죠....!!!!!!!!!!!!!!!!!!!!!!! 주점 되시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주점을 즐기고, 그걸로 모자라 2차, 3차까지 달렸다는........

 

 

(아래는 새벽 4시 술집 사진입니다........ 덕분에 하루가 거의 삭제되다시피....... 저처럼은 드시면 안돼요.....)

 

KakaoTalk_20150520_101846503.jpg

 

 

무튼 저도 그 수많은 주점에 있는 무리 중 하나였는데요!!!!!!!!!!!!!!!!!

 

맥주도, 칵테일도 먹다가 생각이 들었는데, 막걸리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언젠가 우리... 아니다 내년 카이스트 축제에서는

 

IMG_9407.jpg

 

이러한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위 사진은 신촌의 명물인 막걸리 아저씨 입니다.)

 

사실 저도, 이렇게 만들어서 팔고 싶은데........ 학부생때보다도 대학원생이 되니 시간에 너무 치여서 ㅠㅠㅠ

 

무튼 각설하고.....

 

-------------------------------------------------------------------------------------------------------------------------------------------------

 

오늘은 이양주에 대해서 같이 만들어 볼 시간인데요..!

 

 

이양주가 뭐냐 하니

 

바로, 짜쟌

 

1.PNG

 

되시겠습니다.

 

저번에 만든 단양주랑 차이가 없는 것 같다구요?????????????????????

 

맞아요. 정답입니다!!!!!

 

차이가 없어요. 다만 한 가지 과정이 더 추가되는 것인데요!

 

 

 

먼저 깜짝 퀴즈, 단양주에 있는 '단'이 무슨 뜻일까요?????????????????????

 

바로, 한 번 이라는 뜻인데요.

 

우리가 저번주에 한 번 고두밥을 만들어서 발효시켰죠??! 그래서 단양주 입니다.

 

 

여기다 발효시키는 도중에 이러한 과정을 한 번 더 추가해서!!!!!!!!!!!!!!!!!!!! 섞어주면

 

이것이 바로 뭐다??????????????????????

 

 

이양주 되시겠습니다.

 

 

여기서 한번 더 추가해주면 3양주...... 4양주.......??

 

개그가 아니라 진짜 맞습니다.

 

 

 

당을 발효시킨다 라는 기본 원리를 두고, 본인에 맞게 가장 최적의 방법을 써서 술을 만들면 그것이 최고의 전통주랍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단양주를 거의 만들지 않아요.....!

 

단양주보다는 이양주, 삼양주가 더 맛있거든요!!!!!!!!!

 

단양주를 좋아하시는 분은 단양주만 만들어도 전혀 관계 무!!!!!!!!

 

 

무튼 이러한 개념 정리를 해드렸구요.

 

이에 따라 알아두면 좋은 용어가 있는데요.

 

바로, '밑술', '덧술' 입니다.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자면,

 

* 덧술: 발효과정에 있는 술에 다시 전분질 원료와 누룩을 넣고 한 번 더 발효시키는 것. 덧술을 몇 번 했느냐에 따라서 처음 들어간 원료를 그대로 발효시키면 단양주(單釀酒), 덧술을 한번하면 이양주(二釀酒), 덧술을 두 번하면 삼양주(三釀酒), 그리고 사양주(四釀酒) 등으로 부른다. 그러나 처음 담은 술을 주모(酒母)로 보느냐 아니면 한번 담은 술로 보느냐에 따라서 이양주, 삼양주 등 그 횟수를 정하기가 애매하다. 덧술을 많이 할수록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고 발효기간이 길어지므로, 낮은 온도에서 발효시켜 향미를 그대로 보존하는 고급술이 된다.

 

* 밑술:『음식디미방』(1670년 경)과『음식보(飮食譜)』(1700년대)에서는 주모(酒母)의 뜻으로 되어 있다. 현행 주세법에서도 “효모를 배양 증식한 것으로서 당분이 함유된 물질을 알코올 발효를 시킬 수 있는 물료를 말한다.”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고 있어서 명확한 선을 긋기는 힘들다. ① 덧술의 상대적인 뜻으로 덧술하기 전에 발효가 진행된 먼저 담근 술을 말한다. 단양주(單釀酒)의 경우는 밑술이나 덧술의 구분이 없지만, 이양주(二釀酒), 삼양주(三釀酒) 등은 밑술에 덧술을 몇번 했느냐에 따라 그 이름이 붙여진다. ② 술이 빨리 발효하도록 술덧에 조금 넣는 술. ③ 약주를 뜨고 난 뒤에 남는 찌끼.

 

 

이 되겠네요.

 

지난 주 설명드렸던, 단양주에 이번주에 새로 고두밥과 누룩을 섞는다면 지난 주 단양주는 '밑술', 오늘 추가하는 것은 '덧술' 이 되겠네요.

 

 

 

그러니까, 여러가지 조건마다 각각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밑술을 만든 후 1주일 후에 덧술을 추가해준답니다.

 

 

 

3.PNG

 

만드는 과정은 동일하답니다. 고두밥과 누룩을 잘 버무려, 기존 발효되고 있는 술에 섞어주시면 끝!!!!!!!!!!!!!!!!!!!!

 

간단하죠?????

 

그리고 요렇게,

 

2.PNG

 

기록하는 것도 잊지 마시길!!!!!!!!!!!!!!!!!!!!!!!!!!

 

이렇게 섞으신 후에, 25도 정도의 온도에서 잘 발효시키면 이양주도 완료랍니다.

 

 

참 간단하죠????!

 

단양주로만은 뭔가 아쉽다 싶을 때!!!!!!!!!!!!!!!!!!

 

꼭 덧술을 해서, 이양주도 도전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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