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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술 빚기, 어렵지 않아요 - (1) 전통주란?? 막걸리?? 동동주??

by 고주망태 posted Apr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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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전통주'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고주망태' 입니다. 


닉네임에서부터, 벌써 술 냄새가 퍼지는 듯한 느낌이 드시죠?!

(특히 낮술을 정말 좋아합니다.)



앞으로 말씀드릴 이 글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이 직접 홈브루잉(Home Bruing) 하게 만드는 것인데요 (+ 잘 담궈진 술 있으면 나눠주세요...굽신굽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술 빚기 정말 쉬워요.   앞으로 차근차근 알려드릴테니, 같이 한번 담궈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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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통주 주조에 앞서 첫번째 시간은 (1) 전통주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다음 중 전통주란 무엇일까요?


1. 옛 문헌에 존재하며, 우리 땅에서 난 재료와 누룩을 이용하여 옛날의 법도대로 만든 술

2. 옛 문헌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우리 땅에서 난 재료와 누룩을 활용한 술

3. 수입된 곡물로 만들더라도 우리 문헌에 존재하는 술

4. 재료와 문헌과 관계없이 누룩을 이용한 술


보시는 바와 같이 참 애매~~~~~~~~~~~~~합니다.





주세법 3조 1 에 따르면,


1의2. "전통주"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주류를 말한다.

가. 「문화재보호법」 제24조에 따라 지정된 주류부문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같은 법 제70조에 따라 지정된 주류부문의 시·도지정문화재 보유자가 제조하는 주류

나. 「식품산업진흥법」 제14조에 따라 지정된 주류부문의 식품명인이 제조하는 주류

다.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3조제3호에 따른 농어업경영체 및 같은 조 제4호에 따른 생산자단체가 직접 생산하거나 주류제조장 소재지 관할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 또는 시·군·구(자치구를 말한다. 이하 같다) 및 그 인접 특별자치시 또는 시·군·구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된 원료로 하여 제조하는 주류 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제조면허 추천을 받은 주류



라고 한답니다.

 


2011년 기준으로 약 민속주 60개, 지역특산주(농민주) 480개 였다고 하니, 지금은 좀 더 늘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중요무형문화재(3개) - 문배주, 면천두견주, 경주교동법주



시도 지정 무형문화재(25개) 

- 서울송절주, 보은송로주, 한산소곡주, 전주이강주, 정읍죽력고, 계룡백일주 등등



식품명인 중 주류제조 명인(18명) - 안동소주(박재서), 면천두견주 등 이 계시다고 합니다.



전통주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면, 세금을 비롯하여 여러가지로 국가에서의 혜택이 주어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지금도 지역의 각종 특산주가 전통주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심사를 요청하고 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전통주란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던져놓고도 시원하게 카테고리화 시켜 말씀드리지 못하는 부분은,

사실 제 능력 부족이 아니라 업계에서도 꽤 애매한 작업이라고 하네요ㅜㅜ


무튼,

제가 술 주조를 배웠던 수수보리 아카데미에서는,


전통주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과학적 양조기법을 통하여,

현대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술'



이라고 정의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저도 여기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오늘은 전통주의 정의와 현재 전통주의 종류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드렸는데요.

앞으로도 차근차근 이론과 실제적인 부분들을 섞어가며 소개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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