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단일서비스 로그인
Language

생활정보(이전)


> 정보 > 생활정보(이전)

042-350-2071

통화 가능 시간

평일 13:00-17:00

메일 | 건의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크랩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크랩

Title.png

 

안녕하세요. 사진 포스팅을 담당하게된 식물적감각입니다 ^^  첫 포스팅을 어떤 내용으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학교 안에서, 그리고 멀리까지 여행을 가셔서 가장 흔하게 담는 풍경사진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선명한한 풍경사진을 담기 위해서는 뛰어난 촬영기술과 보정기술도 필요하지만 그들보다 훨~~~씬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바로 날씨입니다. 제아무리 뛰어난 촬영, 보정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좋지 않은 날씨에 사진을 담게 되면 그 결과물은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지만, 기술적으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훌륭한 날씨에 사진을 담게 되면 결과물은 상상 이상으로 좋게 나옵니다.

 마음먹고 시간 빼서 방문한 곳에서 날씨가 좋지 않아 좋은 사진을 담지 못하고 철수하면 그것만큼 속상한 것이 없는듯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씨를 파악하는 것은 좋은 풍경사진을 위해 필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 시정거리 23km, 미세먼지 농도 약 25 ug/m3의 조건에서 담은 사진

701_6793.png

 

▼ 시정거리 30km, 미세먼지 농도 약 10 ug/m3의 조건에서 담은 사진

701_7031_New.png

 

 좋은 풍경사진을 담기 위해 주로 눈여겨 봐야 할 요소는 2가지 인데요, 시정거리와 미세먼지 농도 입니다. 위의 두 사진은 같은 장소, 비슷한 시간대에 담은 사진들 입니다. 위의 사진은 가시거리 23km, 미세먼지 농도 약 25ug/m3에서 담은 것이고, 아래 사진은 가시거리 30km, 미세먼지 농도 약 10ug/m3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딱 보시기에도 아래 사진이 훨씬 쨍한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사실 가시거리 23km, 미세먼지 농도 25ug/m3이라는 조건도 일반적인 고층건물이나 낮은 산, 혹은 바닥에서 담았을 때에는 정말 훌륭한 조건이지만 고도 400m 이상의 높은 산에서 담았을 때에는 조건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사진에 큰 영향을 주는 시정거리와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요?? 바로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 http://www.kma.go.kr/

 

▼ 시정거리를 파악할 수 있는 '관측자료' 메뉴

%B0%FC%C3%F8%C0ڷ%E1.png

%B0%FC%C3%F8%C0ڷ%E1_%BC%BC%BA%CE.png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시정거리는 대분류 '날씨'에서 관측자료 메뉴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도시별로 시정거리와 운량, 기온 등에 대한 정보가 매 시간마다 리뉴얼 됩니다. 나열된 정보들 중 사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시정에 대해 간략히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0~5km: 거의 아무것도 안보이는 뿌연 정도.

5~10km: 조금 멀리 있는 건물이 희뿌옇게 보이는 정도.

10~15km: 멀리 있는 산 능선이 간신히 보이는 정도.

------------------이상 풍경사진 담기 아주 나쁜 날씨------------------

15~20km 미만: 먼 쪽은 뿌옇지만 가까운 쪽은 그럭저럭 쨍한 정도. 쪼금 아쉬운대로 사진 담을 수 있는 날씨.

20km (중박): 먼 쪽까지 쨍한 날씨. 아~주 먼 쪽까지 쨍하지는 않음.

22, 23km (대박): 꽤 먼 산능선까지 깔끔한 날씨. 마음먹은 포인트에서 졸업작을 남길 수 있음.

25km (초대박): 말이 필요 없이 잡티 하나 없는 날씨.

30km 이상 (전설): 1년에 하루 있을까 말까한 엄청난 날씨. 서울 동쪽 끝 남한산성에서 인천 앞바다쪽까지 보임.

 

개인적인 의견에 따른 분류이지만 참고하셔서 좋지 않은 날씨에 먼 곳까지 시간, 돈 투자 하시고도 좋은 사진을 얻지 못하는 참사를 피하시기를 바랍니다ㅎㅎ

 

▼ 미세먼지 농도를 파악할 수 있는 '황사' 메뉴

Ȳ%BB%E7.png

 

Ȳ%BB%E7_%BC%BC%BA%CE.png

 

 풍경사진의 퀄리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농도는 대분류 날씨에서 황사 메뉴에 들어가시면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매 시간마다 리뉴얼 되기 때문에 정각마다 들어가셔서 추세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 미터당 들어있는 미세먼지의 양을 나타내는 수치인데요, 맑은 시야를 위해서는 당연히 미세먼지 농도가 적은 것이 유리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 또는 눈이 올 때에는 시정거리에 상관 없이 극히 낮은 농도를 유지하지만 강우, 강설시가 아닐 때에는 좋은 시정거리를 위해서는 낮은 미세먼지 농도가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미세먼지 농도에도 저의 개인적인 기준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간략히 언급해드리겠습니다.

 

100ug/m3 이상: 이곳 저곳 할 것 없이 뿌연 정도. 쨍한 풍경 사진 담기 매우 어려움.

60~100ug/m3: 가까운 곳 (1~2km)은 대충 쨍하지만 조금이라도 먼 곳은 뿌연 정도.

------------------이상 풍경사진 담기 아주 나쁜 날씨------------------

40~60ug/m3: 아쉬운대로 풍경 사진 담아봄직한 날씨.

30~40ug/m3 (중박): 아주 먼 곳까지 쨍하지 않더라도 괜찮은 풍경사진을 담을 수 있는 날씨.

20~30ug/m3 (대박): 꽤 멀리까지 골고루 쨍한 날씨.

15~20ug/m3 (초대박): 뿌연 기운 없는 맑은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날씨.

0~15ug/m3(전설): 1년에 하루 있을까 말까한 엄청난 날씨.

 

이 역시 저의 주관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조금씩 그 기준은 다르겠지만 참고하셔서 시간낭비, 돈낭비 하시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계절에 따른 시정과 미세먼지 농도의 추이를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봄: 황사와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중박 이상의 날씨를 보이는 빈도가 극히 적음.

여름: 비가 오는 날이 많지만 그로 인해 늦여름 정도에 대박 이상의 날씨를 보이는 빈도가 많음. 보통 초대박 혹은 전설급 날씨가 늦여름에 나타남.

가을: 남하하는 늦여름 장마의 여파로 인해 대박 이상의 날씨를 보이는 빈도가 많음.

겨울: 추운 대기 때문에 중박의 날씨를 보이는 빈도는 많지만 대기가 정체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대박 이상의 날씨를 보이는 경우는 흔치 않음. 날씨가 매우 춥고, 바람이 심한 날에 대기중에 축적된 먼지가 날아가면서 대박 이상의 날씨를 보이는 경우가 있음.

 

 

좋은 참고 되시기를 바라며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여행/사진 [사진] 선명한 풍경 사진을 담기 위한 날씨 정보 파악 file 식물적감각 2015.04.24 980
144 취미 [전통주] 술 빚기, 어렵지 않아요 - (1) 전통주란?? 막걸리?? 동동주?? 2 고주망태 2015.04.24 967
143 취미 [오델로]2. 오해: 귀만 차지하면 이기는 게임? 3 file 그린 2015.04.23 1637
142 기타 [고양이] 길고양이를 부탁해 - (2) 고양이도 식샤를 합시다. (상) 3 카이냥 2015.04.23 946
141 기타 [쇼핑] 해외직구 도전하기 (1) - 직구 과정 이해하기 file ldg810 2015.04.23 1213
140 기타 [쇼핑] 해외직구 도전하기 (1) - 직구 과정 이해하기 ldg810 2015.04.23 205
139 음악/스포츠 [야구] JAWS로 본 KBO 명예의 전당 (타자편) 2 쿨럭 2015.04.21 1267
138 식도락 [The Melting] 포닥자리에 생긴 새로운 펍 3 file 응용공학동♥ 2015.04.20 1346
137 기타 [자산] 내 몸에 맞는 자산관리 설명서 (1) 자산관리, 재무설계 왜 해야하는 건가요? 1 file 불편한진실 2015.04.17 902
136 기타 [책]대한민국에 실망한, 혹은 노란리본이 피로한 그대에게 2 moonjeje 2015.04.17 1002
135 기타 [고양이] 길고양이를 부탁해 - (1) 봄날의 고양이를 좋아하세요? 2 카이냥 2015.04.16 1104
134 취미 [오델로] (a.k.a.리버시) 오델로가 뭔데? 3 그린 2015.04.15 1427
133 결혼/뷰티 [결혼] 대학원생, 1000만원으로 결혼하다. 4 file myclover 2015.04.15 2347
132 여행/사진 [여행] 저렴하게 더 많은 해외여행하기 (2) - 스탑오버 항공권 케이스 스터디 file ldg810 2015.04.15 1109
131 음악/스포츠 [음악] 노래 잘하는 법!?!? 4 리틀본야스키 2015.04.15 1017
130 음악/스포츠 [야구] 성공은 정해져 있는가: 05-10 신인 드래프트 분석 2 file 쿨럭 2015.04.15 1018
129 식도락 (장대동 맛집) [쿠야] 매운쭈꾸미와 깔라만씨 소주.막걸리 4 file 응용공학동♥ 2015.04.14 1408
128 음악/스포츠 1.   ... minjaelee 2015.04.14 148
127 여행/사진 [여행] 저렴하게 더 많은 해외여행하기 (1) - 스탑오버 항공권 이해하기 2 file ldg810 2015.04.14 4174
126 취미 [능력자K/캘리그라피] 2월 좌우명 캘리그라피 이벤트 올립니다. 3 file 백호랑 2015.04.07 1451
Board Pagination 1 ... 2 3 4 5 6 7 8 9 10 ... 13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