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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D

너무나 정신없는 6월이라는 핑계를 머금고, 간만에 업뎃하네요!


다들 기말은 잘 치루셨나요? 오늘 밤이면 성적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들 하신만큼 이상으로 좋은 성적 나오시길 기대드려요.



요즘은, 한창 메르스가 신문 대부분을 차지 하는 데요.

잘 아시겠지만, 예방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손씻기라고 하네요.

술을 빚을 때도, 쌀을 백번 씻어야 한다는 '백세' 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청결은 어디서나 으뜸가는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 성적 잘나오시는 분들은 깔끔하게 시험도 끝났고 하니, 막걸리와 회포 한 번 푸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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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러가지 술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알려드렸는데요!


지금까지의 수업이 '전통주 입문' 이었다고 하면, 이제부터는 다양한 전통주에 관해 하나하나씩 설명드릴거에요.


이번에는 우리나라 전통주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빚는 이화주에 대해서 설명드릴거에요!

 


'3월에 이르면 남도 땅 어느 들녘에서나 꽃바람을 만나게 되고, 그 바람은 이내 팔도강산을 휘감는다. 엄동설한 광양 섬진강변의 설중매를 시작으로 여수의 동백꽃과 높고 낮은 산야의 개나리와 진달래가 남풍을 타고 북쪽으로 치달리는데, 3월 하순부터는 과수원마다 특히 눈 같이 희고 고운 자태의 이화()가 하얀 꽃동산을 이룬다.'

 

캬 ~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화는 바로 배꽃입니다.

 

그러면 이화주는 배꽃으로 만든 술인 것인가??????????????

 

라는 것이 궁금하실텐데요..!

 

과연....?

 

정답은

아닙니다.

그냥, 배꽃이 필 때쯤 빚는 술이라고 합니다. 살짝 김이 새는건 사실이네요.


무튼!!!!

이화주는 고려시대 때부터 빚어졌던 술로, 빛깔이 희고 된죽과 같아 그냥 떠 먹기도 하고, 여름철에 갈증이 나면 찬물에 타서 막걸리처럼 마시기도 한답니다. 이러한 이화주는 여느 술과는 달리 누룩도 특별히 쌀로 빚고, 떡으로 술을 빚는데 알코올도수가 낮아 고급 탁주로 분류되구요.

 

무엇보다도 비주얼이 마치 떠먹는 요거트와 같은 점성을 자랑하여,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것 또한 특징이죠.


어떻게 이러한 점성이 나오는가 하니!!!

바로 술을 빚는데 물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와우. 언빌리버블!!!!


옛 문헌에서도 이화주에 대한 기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동국이상국집〉을 비롯 〈한림별곡〉, 〈규곤시의방〉, 〈요록〉, 〈역주방문〉, 〈산림경제〉, 〈고사십이집〉, 〈임원경제지〉, 〈양주방〉 등을 들 수 있다.  발효시킨 이화주는 흡사 농축 요구르트와 같은 된죽 형태를 띠며, 그 빛깔은 엷은 미색이거나 흰색을 간직하고 있어, ‘백설향()’이란 별명을 얻었다고 문헌에 전해지기도 하구요.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냉수에 타서 마시면 한결 시원한 맛과 함께 갈증까지 싹!!!!!!!!!!!!!!!

 

오늘밤 이화주 한 잔 즐기면서, 달님을 벗삼아 바람을 쐬는건 어떨까요?

다음 포스팅은 이러한 이화주를 담는 것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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